청아의료재단(동서병원, 청아병원) 최재영 이사장이 3월 27일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올해 '1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에서 창원특례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은 창원시가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와 시정 발전에 기여한 모범 시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공적심사를 거쳐 결정되었다.
동서병원은 정신질환 전문병원으로, 창원시 국책사업의 일환으로 창원정신건강복지센터(1999년 개소) 및 창원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2010년 개소)를 개소한 이후 오랜 기간 수탁운영과 지원을 담당해 왔으며,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지역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청아병원과 동서병원에 MRI 3.0T 등 최신 첨단 장비를 신속히 도입하고 병동을 새롭게 리모델링하는 등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아울러 1996년부터 매년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을 비롯해 지역발전을 위한 새마을사업, 복지사업, 문화예술 활동 등을 펼치며 취약계층을 위한 정기적인 지원사업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