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병원은 환자의 존엄성과 권익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정신의료기관 종사자로서 갖춰야 할 인권 의식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1월 25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 동안 본원 3층 강당에서 2025년도 집체 인권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국립부곡병원 소속의 전문 강사 2명을 초빙하여 진행됐으며, 관련 법규에 따라 올해 집체교육 대상자(짝수년도 출생자 기준)를 중심으로 실시되었다.
교육의 목적은 정신건강증진시설 내 정신장애인의 인권 의식을 제고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침해를 사전 예방하는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데 있었다.
총 2교시로 진행된 이번 집체교육은 정신장애인의 인권 및 권익 보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이론과 실제 사례를 다루었다.
1교시 정신건강복지법의 이해와 실무 적용과 2교시 인권 감수성 향상을 통한 인권의식 강화 라는 주제로 인권위원회 심의 사례 및 다양한 인권, 권익 보호 관련 영상 자료 시청 및 분석 등 사례들과 법내용 위주로 강의가 진행됐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