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병원은 2024년 새해 첫 업무의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이 지난 1월 3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 3층 강당에서 열렸다.
직원간의 신년인사로 갑진년의 힘찬 출발을 축하하며 시작된 이번 행사는 신규입사직원 소개와 전직원 투표로 선정된 2023년 하반기 으뜸친절사원 5명에 대한 시상이 함께 진행됐다.
최재영 이사장은 신년사에서 2024년 갑진년 푸른 용의 해를 맞이해 병원과 직원개개인 모두에게 희망과 성취가 가득하고 좋은 일들만 가득한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우리 병원에 근무하는 의사, 간호사, 보호사 선생님들 한분 한분의 감사함과 소중함을 항상 느끼고 있다고 말하며, 서로 많이 격려해주고 위로해주며, 환자에 대해서는 최우선적으로 생각하는 직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형래 병원장은 올 한해도 많은 변화와 어려운 시기가 있을 것 같지만, 그동안 잘해왔기에 앞으로도 잘해 나갈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4년에도 동서병원 가족 모두가 우주를 날아가는 혜성처럼 모두 힘내서 열심히 일하는 좋은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봉영 상임이사는 작년은 다양한 부분에서 동서병원에게는 많이 힘든 시기를 보낸 한해였다고 말하며, 2024년은 지난 몇 년동안 많은 준비를 한 만큼 보상받을 수 있는 한해가 되기를 바라며, 직원들 모두가 행복이 가득한 한해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