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아병원 간호부는 간호사의 직무역량 향상과 환자안전 강화를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직무교육을 지난 4월 23일(목) 오후 4시, 별관 강당에서 간호사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내과 권혁진 과장이 '복통의 진단적 접근'을 주제로 강의를 맡아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임상 현장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복통의 원인과 감별 진단의 중요성을 중심으로, 환자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한 체계적인 접근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교육 내용에는 복통의 유형을 구분하는 기준과 함께 내장통과 체성통의 차이, 통증의 위치, 성질, 강도, 빈도 등을 포함한 병력 청취 방법, 그리고 동반 증상을 통한 진단 접근법 등이 포함됐다. 또한 급성 복통을 유발하는 주요 질환으로 급성 충수염, 담낭염, 게실염 등에 대한 임상적 특징과 주의사항을 상세히 다뤘다.
이와 함께 담낭염의 대표적 증상인 우상복부 통증과 심와부 통증, 식후 통증 악화, 발열, 오한, 구역/구토 등의 증상과 더불어 호흡시 통증이 심해지는 머피징후(Murphy's sign)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게실염의 경우 좌측 또는 우측 복통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만성 췌장염은 지속적인 통증과 지방변, 체중감소, 당뇨 발생과 같은 증상이 동반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소화성 궤양(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등)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 함께 다뤄졌다.
청아병원 간호부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간호사들이 복통 환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 능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직무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환자 중심의 안전한 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