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아병원은 지난 2월 6일, 병원 별관 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직원조례를 진행했다.
이번 조례에서는 신규입사 직원 소개와 함께 이사장 및 상임이사의 조회사가 이어졌다.
최재영 이사장은 조회사에서 한문학자 최다정의 저서 「한자의 기분」 에서 '앉을 좌(坐)' 자에 대한 설명을 소개했다. 두 사람이 함께 땅 위에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에서 유래한 이 글자가 혼자가 아닌 함께함과 사랑스러움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한된 자리를 나누어 앉아 시간을 함께하는 것 자체가 서로의 가치를 넓히는 일이라는 의미라고 말하고, 우리는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존재이며, 오늘 이 자리에 함께 앉아 있는 우리 모두의 관계가 소중하고 귀하게 느껴진다며, 2026년 한 해동안 서로를 조금 더 배려하고 협력하는 직원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삶의 입구에 서 있으면 결국 그 문을 여는 것도 나 자신'이라며 '내 인생은 내가 만든다'는 주제를 강조했다. 변화의 시작은 결국 자신에게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노력과 변화 없이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모두에게 똑같이 주어진 하루를 어떻게 보내느냐는 각자의 선택이라며, 화를 내는 하루가 아니라 웃는 하루, 의미 있는 하루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