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경남도민일보(http://www.idomin.com)
어버이날마다 홀몸 노인 돌봐온 '백의의 천사' 동서·청아병원 간호사회 7년째 무료진료·위안잔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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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가까이 매년 거르지 않고 어버이날 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돌봐온 '백의의 천사들'이 있다. 이들은 '동서병원·청아병원 간호사회' 자원봉사자들이다. 간호사회 30여 명은 지난 8일 오후 1시 30분께 마산시 내서읍 사무소 3층 강당에서 신경과, 내과, 정형외과 의사들과 노인들의 혈압, 혈당을 검사하는 무료 진료를 하고, 어르신 위안 잔치를 열었다. 이날 노인 2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마련한 음식을 즐기고 공연도 감상했다. 이들이 독거노인과 어려운 세대를 찾아 도운 것은 벌써 10년째. 간호사회는 매달 한번 씩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집을 찾아다니면서 밀린 빨래를 하고, 청소도 돕고 있다. 간호사회에서 어버이날마다 행사를 열어온 것은 올해 7년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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