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아의료재단기 노인게이트볼대회, 합성1팀 2연속 우승

[창원=뉴시스]청아의료재단 소속인 청아병원 최봉영(왼쪽서 다섯 번째) 상임이사가 19일 제15회 청아의료재단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우승팀인 합성1팀에 대해 시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청아병원 제공) 2025.05.19.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특례시 소재 청아의료재단(이사장 최재영)은 19일 마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한 제15회 청아의료재단기 노인게이트볼 대회서 합성1팀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청아의료재단은 마산회원구 내서읍 청아병원과 동서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노인게이트볼 대회는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마산게이트볼협회 소속 24개 팀 회원 200여 명이 참가해 4개 코트에서 6팀씩 경기를 펼쳤다.

결승 경가에서는 합성1팀이 접전 끝에  합성2팀을 누르고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부상이 주어졌다.

한편, 청아병원과 동서병원은 이날 현장 부스에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예방을 위한 혈압 및 당뇨검사 등 간단한 검진 봉사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