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병원은 지난 7월 2일, 오전 9시부터 병원 3층 강당에서 개원 36주년을 맞이해 기념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장기근속자와 모범직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습니다.
최재영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지금 전국에 4,500여개 병원중 동서병원은 300번째쯤 개원하였고 이제는 오래 동안 지속해온 병원이라는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36주년까지 병원이 이처럼 성장하고 발전하고 존재할 수 있었던 것은 30년근속 직원을 비롯한 장기근속 직원들의 노력과 땀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동서병원이 지금처럼 성장할 수 있게끔 직원 한분 한분이 도와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동서병원이 앞으로도 50년, 100년 더욱 성장하며 지속 할 수 있도록 환자 진료에 있어서 최선을 다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동서병원의 힘과 노하우는 30년근속 직원들과 같은 장기근속 직원들에게서 비롯된다며, 우리 병원은 다른병원에 비해서 오랫동안 근무를 하고 또 직원 상호간 서로서로를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바로 우리 병원의 자랑이자 자부심이라고 격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