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병원은 2014년 새해 첫 업무의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이 1월 8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 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직원간의 신년인사로 갑오년의 힘찬 출발을 함께 축하하며 시작된 이번행사는 2013년도 친절모범부서와 친절직원 등에 대한 시상식이 함께 거행됐습니다.
최재영 이사장은 신년사에서 2014년 갑오년 청마의 해를 맞이하여 청마와 같이 역동적인 한해를 보내고, 올 한해 대기업들마다 신년사에서 구성원들의 위기의식을 강조하며, 그와 더불어 내실, 혁신, 도전, 성장을 강조한다며, 우리 청아의료재단 임직원들도 이런 내용을 가슴에 새겨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의 말을 인용하여, 흔히 회사가 이익공동체라고 하는데 이해타산 관계가 아닌, 뜻을 공유하고 목적을 공유하는 조직으로 만들 수 있다면 그 힘은 엄청나게 커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도 2014년 한해 뜻을 공유하고 꿈을 공유하고 목적을 공유해서 청마와 같이 어떠한 어려움과 난관의 위기가 있어도 극복해 나가는 강인한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