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병원은 7월 2일, 오전 12시부터 병원 3층강당에서 개원 29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그동안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장기근속자와 모범직원에게 표창패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습니다.
이날 최재영 이사장의 기념사에서 '1983년 동서병원 설립이후 어려운 경영환경과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지금은 설립 당시보다 직원수와 외형적인 면에서 10배 정도 증가하게 됨으로써 규모면에서도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정신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으며, 병원이 이만큼 성장하기까지 장기근속자를 비롯한 자원봉사자와 직원 모두가 하나로 뭉쳐 노력해준 덕분'이라고 말했으며,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더욱 정진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