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간호인력이 24시간 간호서비스 제공"
청아병원은 오는 7월 16일(수)부터 시행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원활한 도입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관련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사전 설명회를 7월 2일, 오후 1시부터 별관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각 진료과 의료진 및 관련 부서장 20여명이 참석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취지와 운영방안 및 관리에 대해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도 입원환자가 전문 간호인력의 24시간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로, 환자와 보호자의 간병 부담을 크게 줄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병원에서 간병인을 별도로 고용하지 않고, 병동에 상주하는 간호사 및 간호조무사 인력이 직접 환자 케어를 담당함으로써 의료서비스의 질은 높이고, 감염예방과 환자 안전관리에도 효과적이다.
청아병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운영목적, 인력배치 기준, 병동 운영방식 등에 대해 의료진과 소통하였으며, 서비스 시행후 발생할 수 있는 실제 상황에 대해 공유하고 대비하는 자리가 되었다.
청아병원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7월 16일부터 본격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며, 병상규모는 6병동 52병상 규모로 먼저 도입한 후 점차 확대 운영해 나갈 예정이며, 보다 전문적이고 안전한 간호서비스 제공을 통해 환자 만족도를 높이고 보호자와 가족의 간병 부담까지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