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청아병원과 동서병원 간호부는 4일 ‘천사데이(1004 Day)’를 맞아 다양서비스를 제공하며 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양 병원 간호봉사단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동서병원 외래와 청아병원 1층 로비에서 환자 및 보호자와 병원방문 고객들에게 음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간호사 1일 안내도우미로 외래환자 안내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혈압, 혈당, 체지방 및 우울증 무료검사와 건강상담, 기념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해 환자와 보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청아병원 관계자는 “청아병원은 매년 천사데이에 맞춰 다양한 지역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 노약자 및 저소득층 의료봉사 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