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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문-기능성 위장장애


출처 : 경남신문(http://www.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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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기능성 위장장애




손성현(청아병원 소화기내과 전문의)



최근 소화불량 증상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다. 실제 위내시경검사나 대장내시경검사, 복부초음파검사 등을 해도 위염 외에 특별한 이상이 없어도 계속 소화불량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소화기검사상 기질적 이상은 없지만 여러 가지 소화불량 증상은 생길 수 있으며 이런 질환을 기능성 위장장애라 한다.

기능성 위장관 질환은 기질적인 원인 없이 여러 가지 위장관증세를 나타내는 복합적인 질환군으로, 기능성 소화불량증의 유병률은 15~25%로 보고될 정도로 흔한 질환이고 과민성 장증후군도 대략 전 인구의 20% 정도가 일생에 한 번은 경험한다고 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기능성 소화불량증은 상복부 중심의 통증, 불쾌감, 조기만복감, 포만감, 상복부 팽만감, 구역 등이 있으며 이와 같은 증상이 과거 12개월 중에서 12주 이상 나타나면서(연속적이지 않아도 됨), 이런 증상을 일으킬 만한 기질적인 질환(위, 십이지장 궤양, 위암 등등)이 없다는 것이 내시경검사 등을 통해 확인된 것을 기능성 소화불량증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런 증상들이 배변과 관련이 있을 경우에는 과민성 장증후군으로 분류한다.

이런 기능성 소화불량증은 주된 증상에 따라 상복부 중심의 통증이 가장 불편한 궤양성 소화불량증과 상복부 중심의 불쾌감이 주된 증상인 운동이상형 소화불량증과 비특이형 소화불량증으로 나눌 수 있다.

과민성 장증후군은 복부 불쾌감이나 복통이 배변이나 배변습관의 변화와 관련되고 배변장애의 양상과 관련되는 기능성 장애군으로 정의하고 설사우세형, 변비우세형, 혼합형으로 나눈다. 과민성 장증후군의 기준은 지난 12개월 중 12주 이상(연속되지 않아도 됨) 복부 불쾌감이나 복통이 있고 ①배변 후 증상이 완화되고 ②증상과 함께 배변 횟수의 변화가 있고 ③증상과 함께 대변 형태의 굳기의 변화 등 3가지 항목 중 2가지 이상 있을 때 진단한다.

이런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진단하기에 앞서서 혈변이나 지방변, 변실금, 직장출혈, 대변 내 잠혈이 있거나 50세 이상에서는 기질적인 병변을 찾기 위해 대장내시경검사가 선행되어야 한다.

특히 최근에 위암에 이어 대장암이 국내암 발생률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증가되고 있어서 대장내시경검사의 필요성이 더욱 증가되고 있고 대장암은 대장암의 전구병변인 대장용종을 절제하면 80% 정도는 발병을 막을 수 있다.

먼저 위, 대장내시경검사, 초음파 검사에서 기질적인 병변이 없으면 신체에 이상이 없고 후유증이나 합병증이 생기지 않으므로 안심을 하고 심리적 스트레스나 불안 등의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지 확인하고 약물이나 흡연 또는 특정 음식 등 증상을 유발하는 요소를 찾아 이것들을 피하는 것이 좋다.

Copyright ⓒ 경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입력 : 2008년 8월 18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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