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병원은 지난 5월 8일 오전 9시, 병원 3층 강당에서 5월 직원조례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직원조례는 신규 입사직원 소개와 직원 칭찬릴레이 시상, 제58회 도민체육대회에서 보디빌딩 종목 입상(백영주 조무사)에 대한 시상이 함께 열렸습니다.
최재영 이사장은 조회 인사말을 통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매일 아침 출근할 때나 일상적으로 일을 보러갈 때 항상 회색 혹은 청색 정장만 입었다고 하며, 그 이유는 어떤 일을 결정 하는데 있어 불필요한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음식이나 옷과 같은 부분은 뭘 입어도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는 옷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자신한테는 결정해야 할 일들이 산더미처럼 많기 때문에 이런 사소한 부분에서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시키려고 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가지고 있는 에너지의 총량은 정해져 있으므로 사소한 의사결정에서는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시키려고 했다는 일화입니다.
동서병원 직원들도 병원 생활을 하면서 환자진료 부분, 병동 환자를 관리하는 부분, 행정 및 진료지원부서에서 진료에 부족함이 없도록 협력하는 부분들 하나하나가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신경써야 될 부분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일상생활 습관을 잘 지켜 자기 에너지 관리가 잘 될 수 있도록 해야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추신 : 이날 조회사가 끝난 후 이사장님의 깜짝 이벤트로 참석한 직원에게 경품 추첨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