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병원은 2018년 새해 첫 업무의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이 지난 1월 3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 강당에서 열렸습니다.
2018년 무술년 황금 개의 해를 맞아 최재영 이사장은 신년사에서 병원 직원들에게 황금 개띠는 풍년과 다산의 상징이라며 올 한해가 모두에게 풍요로운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2017년 작년 한해 동서병원이 연초부터 정신건강복지법 시행을 앞두고 전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 준비했지만, 시행착오 때문에 그 결과를 많이 걱정했던 한해였고, 또한 연초부터 인증평가 준비와 병동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병원이 1년내 어수선한 분위기로 보낸 한해였다고 말하며, 2018년 새해에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우리의 노력들이 환경적인 부분에서 환자들에게 좀더 나은 환경을 제공해 드렸고, 지난해 의료기관 인증평가 결과도 좋게 나왔기 때문에 힘들고 어수선 했지만 매우 성과있는 2017년 한해 였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2018년도 새로운 제도가 많이 바뀌는 한해인데, 선택진료제도가 폐지되면서 관련 수가가 개선될 전망이어서 2018년 한해는 우리 동서병원도 좋은 일들이 많지 않을까 기대 된다며, 직원여러분 모두도 좋은 일들이 가득한 2018년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