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아의료재단(동서병원,청아병원)은 지난 7월 2일, 오후 7시부터 마산유로스퀘어 4층 부페파크에서 병원과 관계된 내외빈과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장기근속자와 모범직원에 대한 표창과 자원봉사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더불어 퇴임을 앞둔 안명헌 사무처장, 허병두 행정처장, 이현조 차량팀장의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공로패도 함께 수여했습니다.
최재영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개원 30주년을 맞이해 장기근속자를 비롯한 모든 직원들과 내외부손님, 그리고 청아의료재단을 설립한 고(故) 최해관 이사장과 청아복지원 정무순 대표이사에게 축하 및 감사인사와 함께, 각종 제도의 변화로 현재 병원의 경영환경은 어렵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여 지금보다 조금 더 고민하고 더 움직이고 노력해서 동서병원과 청아병원이 지역주민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는 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개원30주년을 계기로 청아의료재단이 재도약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참석한 임직원들에게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