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병원은 지난 7월 2일, 오전 9시부터 병원 3층 강당에서 개원 41주년을 맞이해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장기근속자 22명과 모범직원 4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이미용 자원봉사자 8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재영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장기근속직원, 모범직원들과 이미용 자원봉사자를 대표하여 원목실 전도사님에게 시상과 함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 면서, 오늘 이 자리에 계신 한분 한분이 우리 병원의 가장 큰 재산이고, 자랑거리 라고 격려했다.
이어 현재 병원의 환경이 매우 힘든 시기이지만 직원 모두가 긍정의 마인드와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하고 서로 격려하며, 병원의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어 앞으로 동서병원이 한 세대를 넘어 100년 이상 성장하며 지속할 수 있도록 환자 진료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