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병원은 12월 직원조례를 지난 12월 6일, 병원 3층 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직원조례는 신규입사직원 소개와 이사장 및 상임이사의 조회사로 진행됐다.
최재영 이사장은 조회사에서 지난 5일 발표한 정부의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의 4대 전략 및 핵심과제를 설명했다.
첫 번째, '일상적 마음돌봄 체계를 구축'
두 번째, '정신응급대응 및 치료체계 개선'
세 번째는 '환자 회복을 위한 복지서비스 혁신'
네 번째는 '인식개선 및 정신건강 정책 추진체계 정비' 에 대한 설명과 함께 우리 병원의 경우 2021년부터 2023년 시설보완 등 시설환경 개선에 대한 투자로 2024년에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올 연말을 여러분 개인적인 목표는 물론, 부서별로 목표도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마무리 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최봉영 상임이사는 대부분 선진국에서는 정신질환 치료에 항상 국가가 주도적으로 나서서 홍보 및 지원이 있었다며, 현재 정책이 조금 늦어지고 있지만 앞으로 한 단계 더 발전된 정책과 지원들이 2024년에는 진행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런 면에서 현업에 있는 우리들도 문제점이나 애로사항들을 지속적으로 건의를 해주시면 이러한 내용들을 건의하여 앞으로 정책을 만드는데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